사랑하는 아내에게 쓰는 냅킨 편지 1

사랑하는 아내에게 쓰는 냅킨 편지

사랑하는 여보♡♡

오늘은 오래간만에 혼자 밥을 먹게 되었네~~ 

생각해보니 여보는 늘 혼자 밥을 먹네,,,

(물론 여보는 유튜브 꿀쟴~~ 하면서 신나서 먹을 것 같지만 ^^...)

아침도 나랑 해든이랑 다 먹구 남긴거 먹는 여보… 

잘차려서 먹었으면 좋겠지만 😭 쉽지 않겠지? 

여보도 누가 차려줬음 좋겠다… 로또 되면 내가 차려줄께?!?! 

아무튼 집안일이라든지.. 육아로 가득채워진 여보의 일상이 혹시나 힘들지는 않은지, 

내가 자주 물어보구 여보 이야기도 들어야 할텐데 

이렇게 편지에라도 마음을 담아 보내♡♡♡ 

오늘밤은 자기전에 여보에게 꼭 물어봐야겠다!!! 

아무튼 금방 끝내고 여보 옆으로 갈께 

사랑해 안녕!!!

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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